원료 이송라인 화학세정 식품업체 신설배관 피그볼 작업
요즘 신설 배관 화학 세관 작업 문의가 많은데요
그만큼 새로 설치한 배관이라도 사용을 하기 전에 청소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에 보관해 두었던 파이프를 자르고 용접을 하다가 보면
먼지와 함께 자르면서 발생하는 쇳가루와 용접할 때 생기는 용접 분진 등이
내부로 유입이 되면서 그대로 배관 속에 남아 있게 되는데
이런 이물질들을 제거해주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원료나 식품 등에 섞여 들어가게 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사용하기 전에 물로 한 번 청소를 해준다면 괜찮을까?
어느 정도는 물에 씻겨 나오기도 하겠지만
파이프 속에 묻어있는 이물질 들은 물리적으로 세정을 해줘야지만 깨끗하게 제거가 됩니다.
이번 원료 이송라인 세정 작업을 진행한 업체는
공장을 더욱 크게 증설을 하면서
많은 설비와 원료 이송 배관들을 설치하고 있던 상태였는데요
새로 설치한 원료 라인을 사용을 시작하기 전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기 위해 세정 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원료이송 신설 배관 화학세정 방법은 피그볼 공법?
세정방법은 약품을 이용한 화학 세관과
피그볼 공법을 함께 적용을 하여 청소를 진행하였는데요
피그볼 공법은 쉽게 말해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서 설거지를 하듯이 관 내부를 청소를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그볼이 어떻게 이동하며 닦아내는지 참고용으로 동영상 첨부합니다.
https://youtu.be/rk3F_UY3XGI?si=5gnneT9LCjgmePbh
신설 라인 화학 세관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파이프를 분리하고 연결을 하는 등
많은 준비 단계가 필요합니다.
화학 약품을 사용하는 위험한 작업이기 때문에
꼼꼼하고도 안전하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요
연결이 완벽하게 되지 않거나 연결 부분이 단단하게 도정이 되지 않는다면
작업 중 위험한 일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고 조심히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연결이 완료가 되면 다시 한번 점검을 해준 후
화학세정 전용 장비에 맑은 물을 채워 1차로 세척을 진행해 주는데
이때도 누수가 되는 곳은 없는지
채결이 제대로 안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줍니다.
이상이 없다면 2차로 화학약품을 희석하여 이물질 제거를 시작해 주고
다음으로 삽입된 피그볼이 파이프 관 내부를 닦아내면서 더욱 깨끗하게 이물질을 제거해 주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여러 차례 파이프 내부를 피그볼로 깨끗하게 닦아내 준 후
최대한 남아있는 이물질이 없도록 오랫동안 맑은 물로 세정을 해주며
중화를 시킨 후에 PH를 측정하여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배관119 작업 내용을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신설 배관도 필수로 세관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작업이었는데요
특히나 식품 원료가 이송되는 설비이기 때문에
이런 쇳가루나 이물질들을 깨끗하게 제거를 해줘야
더욱 안전하게 식품을 생산할 수가 있겠죠?
피그볼 세정 공법은
식품 생산라인이나 과당, 원료, 화장품 이송라인 물티슈 업체 약액라인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세관 작업을 할 때는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작업 특성에 맞는 보호장비 착용은 필수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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